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그너스 기사단 (문단 편집) == [[시그너스 기사단/스토리 및 퀘스트|스토리 및 퀘스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시그너스 기사단/스토리 및 퀘스트)] 시그너스의 기사가 되기 위해 에레브를 찾아왔지만, 그 이전에 무슨 일을 했는지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아마도 레벨이 1인 것으로 보아 모험가를 지망하다가 모종의 일을 계기로 시그너스 기사단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도중 오즈가 어디서 오신 분이냐고 묻지만, 이리나가 가로막아서 결국 주인공의 출신은 영영 미스터리로 남았다... ||[[파일:attachment/b0164061_510cf960ac77e.jpg]] [[파일:attachment/b0164061_510cf9b4c5832.jpg]]|| 메이플 월드에 대한 지식은 매우 빈약하다. 시그너스 기사단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고, 시그너스 여제를 눈앞에서 보고도 누군지 눈치채지 못한다. 블랙윙이라는 단체는 들어보지도 못한 듯 하며, 에델슈타인이라는 마을 자체를 알지도 못한다. ||[[파일:attachment/b0164061_510d03e77a413.jpg]]|| 새내기 기사단원이라서 그런지, 초반에는 여러가지 조금 부족한 면을 보인다. 훈련 도중 신기한 새를 보더니 자리를 지키라는 말을 어긴 채 새를 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그너스와의 대화 도중에는 "수련해서 강한 기사가 될 겁니다! ...아마도요." 라고 말하며 주눅들기도 한다. ||[[파일:attachment/b0164061_510d1a1c5bf51.jpg]]|| 이후에 인형사를 물리친 뒤에는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는지, 나인하트의 질문에 싸워볼 만 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직후에 나인하트에게 블랙윙 ~~샌드백~~말단인 [[프란시스(메이플스토리)|인형사]]를 이겨놓고 자만해서는 안된다며 잔소리를 듣긴 했지만. 처음에는 이렇게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기사로서의 능력과 인품을 갖추며 성장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나인하트도 주인공을 신뢰하게 되며, 여제의 경호원으로 붙이기도 하는 등 기사단 내에서의 위치도 올라가게 된다. 결국에는 시그너스와 신수에게 직접 다섯 기사단장과 동급이 되었다고 인정받게 된다.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들 중에서도 정말 눈물겹게 굴러대는 캐릭터로는 상위권에 든다. 시작부터 다섯명의 기사단장에게 제대로 눈치를 받고, 첫 파견 임무에서부터 헤네시스와 페리온이 공격받는 것을 혼자서 막는가 하면, 시민들에게 엄청난 등쌀을 맞으며 에델슈타인에서 구르기도 한다. 리틀 레지스탕스랍시고 깝치다가 잡혀갈 뻔한 에델슈타인의 꼬마들을 구출하러 블랙윙의 하수인들과 짱을 뜨질 않나, 단독으로 레벤 광산에 침입해 프란시스와 바로크의 대화를 염탐하다가 걸려서 죽을 뻔한 걸 겨우 살아남지 않나... 이 주인공, 기사단원이 된 것을 꽤나 후회했을지도 모른다(...). 이런 일들을 순간의 기지와 특유의 적응력으로 헤쳐나가는 주인공은 그야말로 성장형 캐릭터의 표본. 주인공의 전투력과 대처력은 위기의 상황일 때 빛을 발하는데, 모의 훈련인 줄 몰랐던 바로크의 습격 때도 순간의 기지로 위장을 간파하거나, 블랙윙의 하수인들을 혼자서 [[개발살]]을 내버리는 등 중요한 순간에 큰 활약을 한다. 함께 일하게 되는 파트너로는 보통 열 마리의 부기와 한 팀이 된다. 주인공은 열 마리의 부기보다 늦게 들어온 단원이기에 열 마리의 부기가 선배가 되지만, 서로 그런 격식을 차리려고 하지는 않는다. 이 둘은 의외로 손발이 잘 맞는 관계인데, 보통 열 마리의 부기가 알아낸 정보를 토대로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주인공과 열 마리의 부기는 꽤 죽이 잘 맞는 사이인데, 함께 일을 하면서 꽤 친해졌는지 에델슈타인에서 열 마리의 부기가 주인공에게 간단한 시험을 하나 주겠다고 할때 거절하면 "흥, 선택권은 없어요." 라며 강제로 일을 떠맡기기도 한다. 시험의 내용은 에델슈타인 산책로 3의 물도둑 500마리를 잡아오는 것이라서, 주인공은 너무 많다며 거절한다. 그러자 열 마리의 부기는 수를 좀 줄여주겠다며, 300마리를 잡아오라고 내용을 수정한다. 물론 주인공은 또 화를 내고, 열 마리의 부기는 보기보다 근성이 없다며 50마리만 잡아오라고 수를 확 낮춰준다. 이때 주인공은 '''"한번만 더 500마리 같은 소리를 하면 당신을 500마리의 부기라고 부르겠습니다."''' 라며 명대사를 날린다. 그러자 열 마리의 부기는 주인공의 이름(닉네임)도 그리 훌륭한 이름은 아니거든요? 라고 응수한다. 이후 퀘스트를 끝낼 때 시험을 마쳤냐고 묻는 열 마리의 부기에게 주인공은 "이 정도는 어렵지 않아요, '''600마리의 부기.'''" 라는 또 하나의 명대사를 날린다. 이에 열 마리의 부기는 "선배 이름을 마음대로 바꾸지 말아요! 게다가 100마리 더 늘리기까지?!" 라고 경악한다. 시그너스 기사단 스토리에서 가장 웃긴 장면. 남캐로 플레이하든 여캐로 플레이하든 열 마리의 부기와는 훌륭한 개그 콤비네이션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